슈 “손호영, 데니 안과 혼성그룹…내가 배신”

입력 2012-06-08 11:10:0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슈 “손호영 데니안과 혼성그룹…가능성 안 보여 나갔다”

슈가 혼성그룹으로 데뷔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슈는 7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손호영, 데니안과 함께 혼성그룹을 준비했냐”는 MC의 질문에 “SM 오기 전에 잡지사 사장님께서 엔터테인먼트를 차리셨는데 친구와 갔다가 친구는 안되고 나만 캐스팅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슈는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손호영, 데니안이 있었고 채림, 권민중도 있었다”며 “한마디로 내가 배신한거다. 여기서는 조금도 가능성이 안 보여 그냥 나갔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또 “내 자리를 NRG 환성이가 메꿨었다. 하지만 그 회사는 망했다”며 “나중에 방송국에서 다 만났다. 반가우면서도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출처|Mnet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