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면 섬뜩한 만화 “10초후면 온 몸에 소름이 쫙”

입력 2012-06-08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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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섬뜩한 만화 시리즈 화제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시리즈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라는 제목과 함께 만화가 잇달아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첫번째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 (그림 왼쪽)’를 보면 한 여자가 남자 친구가 저녁을 준비하는 사이 화장실에 들어간다. 잠시 후 화장실에서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리고 남자친구는 화장실 문을 다급하게 연다.

화장실 문을 연 남자 친구는 올려 진 변기커버에서 바퀴벌레 시체를 보게 된다. 바퀴벌레 시체를 보고 남자친구는 여자를 위로해 주지만, 직감적으로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여자라면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볼 때 변기 커버를 올릴 이유가 없기 때문. 이 남자는 여자친구가 남자일 수 있단 의심을 하게 된다.

두번째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그림 오른쪽)’를 보면 한 귀여운 소녀가 공룡 옷을 입고 등장한다. 주위 사람들은 소녀에게 “이 옷 어디서 샀니?”라고 물으며 귀여워했다. 하지만 그 때 소녀는 재채기를 했고 그러자 소녀의 머리가 튀어나온다. 이 만화 역시 간단하지만 이해하면 섬뜩한 내용으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이해하면 반전인 만화”, “좀 웃기지만 섬뜩하네”, “어떻게 이런 놀라운 반전을”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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