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 대세’ 수지, 가출해도 외면당하는 이유?

입력 2012-07-01 09: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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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가 짐을 싸들고 신혼집에 쳐들어갔다.

KBS 드라마 ‘빅’은 지난 방송에서 강경준(공유), 길다란(이민정)이 결혼해 달달한 신혼생활의 본격적인 시작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런데 최근 공개된 배수지의 스틸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수지는 자신의 짐을 잔뜩 가지고 강경준의 집 앞에 서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경준의 집 안에서 사슴 같은 눈망울로 노란 부적을 든 채 공유를 바라보고 있다.

경준, 다란이 결혼한 만큼 그 곳은 두 사람의 신혼집이다. 신혼 생활을 즐기는 곳에 마리(배수지)가 짐을 싸서 찾아간 이유는 무엇일지, 과연 경준-다란-마리 세 사람이 함께 신혼집에서 살게 될 것인지 또한 경준에게 건네는 부적의 정체는 뭔지, 2일 방영되는 ‘빅’ 9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수밖에 없다.



누리꾼들은 ‘역시 미모는 배수지’ , ’마리가 당연히 이렇게 나와줘야지’, ‘수지, 내 집으로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작사 측은 “그 동안 보여준 마리의 4차원 매력은 시작에 불과했다. 앞으로 펼쳐질 마리의 톡톡 튀는 활약을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준과 다란의 본격적인 로맨스와 함께 경준의 비밀이 서서히 밝혀지며 새로운 반전을 보여줄 드라마 ‘빅’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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