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새신랑 김기욱, 신부 향한 사랑 담아 ‘호이짜~’

입력 2012-07-08 19:36:4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맨 김기욱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8세 연상의 방송작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에 앞서 김기욱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자신의 유행어였던 `호이짜`를 하고 있다.

김기욱과 예비신부는 SBS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인연을 맺고 7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선배 개그맨 박준형이 주례를, tvN `코미디 빅리그`에 함께 출연 중인 양세형이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김미려, 정주리, 안영미로 구성된 아메리카노 팀과 양세형의 동생 양세찬과 이용진이 부를 예정이다.

지난 200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기욱은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 시즌3에 출연하고 있다.

(서울=스포츠코리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