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창석. 스포츠동아DB
배우 고창석이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출연, 자신의 딸이 자신과 강호동을 보고 헷갈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고창석은 “내가 강호동과 닮은 줄 몰랐었는데, 서울에 올라와 첫 연극 공연 때 관객석에서 나를 보고 ‘강호동이다!’라고 부르는 말을 듣고 알게 됐다”고 말했다.
심지어 “딸이 TV를 보면서 강호동을 보고 아빠라고 불렀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이날 고창석은 자신을 똑 닮은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고창석은 지난해 6월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명품조연 특집에서 딸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8월 9일 밤 11시 25분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