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주, 강호동과 특별한 인연?…“과거 강호동 여친으로 출연”

입력 2012-07-20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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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방송인 강호동과 배우 이진주의 과거 인연이 화제다.

이진주는 지난 19일 열린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에서 가수 서인국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다 중심을 잃고 넘어져 ‘꽈당 진주’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때 개그우먼 활동을 했던 이진주는 과거 MBC ‘오늘은 좋은날-소나기’에서 강호동의 여자 친구 역할을 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번 화제가 됐다.

이밖에 이진주는 김희선과 함께 드라마 ‘공룡선생’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는 쇼핑몰 CEO로 활동 하고 있다. 이진주는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에 출연하며 이번 부천영화제 행사장을 찾았다.

이날 이진주는 ‘할로윈 데이’를 연상케 하는 검은 긴 챙 모자와 화려한 은색 드레스로 ‘판타스틱’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으나, 자신의 치맛자락을 밟으며 넘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한편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신인배우 손세빈이 가슴을 절반가량 드러내는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나와 ‘제2의 오인혜’라는 반응을 얻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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