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양세형에게 기습뽀뽀 사과 “5대까진 맞아 줄께”

‘이국주 양세형 기습뽀뽀’

개그우먼 이국주가 동료 개그맨 양세형에게 공개 사과(?)했다.

이국주는 3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세형아 미안하다. 나 때릴꺼야? 5대 까진 맞아 줄께”라고 글로 양세형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이국주는 30일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개그우먼 장도연, 박나래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와 공현진은 사전에 계획을 짜 양세형을 택시에 태웠다.

이어 양세형은 눈을 감고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여성을 기다렸고, 이국주가 탑승해 양세형에게 기습 뽀뽀를 감행했다. 이에 양세형은 “어쩐지 눈을 가리는데 손이 두꺼웠다. 진짜로 X 밟았다”고 분노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 직후 이국주와 양세형의 기습 뽀뽀가 화제가 됐다. 이에 이국주는 양세형에게 사과를 한 것.

한편 양세형은 ‘택시’에서 장도연과 박나래가 자신에게 술자리에서 호감을 표현한 사실을 추가 폭로했다.

사진출처｜‘이국주 양세형 기습뽀뽀’ 포털사이트 화면캡처·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