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김하늘, 신동엽·강호동과 한솥밥”

입력 2012-09-19 10: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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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장동건. 동아닷컴DB

방송인 강호동과 신동엽을 영입해 화제를 모았던 SM C&C가 장동건, 김하늘, 한지민 소속사 에이엠이엔티를 흡수합병한다고 19일 밝혔다.

SM C&C는 이번 흡수합병을 통해 드라마를 포함한 아시아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 및 글로벌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M C&C 김영민 대표는 “SM C&C는 이미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로 거듭난 장동건, 김하늘, 한지민 등이 소속된 에이엠이엔티를 흡수합병함으로써 아시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영상 비즈니스 및 연기자 매니지먼트 비즈니스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SM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하여 에이엠이엔티의 연기자들이 기존 에스엠 소속 연예인들과 함께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연기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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