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유 전 공동대표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철수 교수 출마 기자회견 보니 고맙고 안쓰럽네요”라며 “이번 선거 실패해도 정치 계속하시겠답니다. 그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안 되더라도 그가 영혼을 구원하기를 바라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회견장에서 박수치는 분들 보면서 걱정이 되네요”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유 전 대표가 트위터에 글을 올린 건 지난 8월 20일 이후 1개월여 만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