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방송 중 눈물. 사진=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 캡처
가수 별이 방송 중 눈물을 흘렸다.
별은 11월 19일 방송된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 12회에서 미노가 제작한 영상을 접한 후 눈물을 보인 것.
이날 MC 미노는 직접 제작한 하하 별 결혼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미노는 영상에서 “하하야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 영원히 행복하길 바라.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진심이 담긴 미노 축하영상을 본 별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별의 눈물을 본 하하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얘 왜 우니”라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사실 처음엔 장난으로 봤는데. 미노 형 진심과 사랑이 느껴진다. 형 마음 알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별은 “미노가 얼마나 하하를 아끼는지 아니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웃자고 시작한 줄 알았는데 정말 마음이 뭉클해졌다”며 눈물을 이유를 설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