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가죽 패션으로 우월한 몸매를 뽐냈다.
오윤아는 ‘스타일러 주부생활’ 12월 호의 표지 모델을 맡아 바비인형처럼 완벽한 몸매를 선보였다.
한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는 그녀의 완벽한 몸매에 현장에 있던 많은 관계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특히 오윤아는 화보에서 스키니한 스타일의 가죽 팬츠를 입고 군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몸매를 뽐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이를 출산하고도 날씬할 수 있는 비결을 묻자 오윤아는 “아침마다 요가나 필라테스를 꾸준히 한다. 식사는 주로 ‘현미밥’으로 하고 육식을 줄이려고 한다. 저녁을 샐러드로 대체하는 것도 나름의 몸매 유지 비결이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다크서클 완화를 위해 ‘브로콜리’와 ‘연어샐러드’를 즐겨 먹고 있다고 답했다.
평상 시 집에서는 어떤 엄마와 아내인지 묻자 “엄마가 최고인 아이인데 매일 같이 있어줄 입장이 아니라 미안해요. 여섯 살짜리 아들이 나가지 말라며 울거나, 늦은 밤까지 엄마를 기다렸을 때 마음이 아프죠”라고 어린 자녀를 둔 여느 엄마와 같은 심정을 토로했다. 또한, 다른 주부들처럼 남편을 살뜰하게 챙겨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도 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