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데뷔 20주년 약속지킨 서태지 ‘서태지 카페’ 한시 운영

입력 2012-12-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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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가 과거 팬들에게 “데뷔 20주년에 커피를 사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다.

서태지는 1995년 팬클럽 설문 중 ‘20년 뒤에 팬들을 만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커피 산다’라고 자필로 답한 적이 있다.

서태지는 데뷔 20년을 맞아 팬들에게 커피를 선사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CGV에서 ‘서태지 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12월1일부터 9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서태지 혹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팬이었음을 알릴 수 있는 서태지 관련 앨범, 오래된 캐릭터 상품, 과거 공연 티켓, 영화 티켓 등을 제시하면 된다.

지방 팬들을 위해서 는 커피 버스를 운행, 3일 대구와 5일 광주, 7일 부산 지역을 순회한다. 제주도에서는 서태지와 환경 이벤트로 인연이 된 조안 스튜디오를 통해 3일부터 7일까지 커피를 제공한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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