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안재욱(왼쪽부터). 사진|MBC·동아닷컴DB
하지원은 지난해 10월 출간한 첫 에세이집 ‘지금 이 순간’의 인세 전액을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12월27일 최경주재단과 연세대 의료원에 책의 인세를 각각 50%씩 기부한다는 기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안재욱도 불우이웃을 위해 쌀 4.8t을 기부했다. 이 쌀은 뮤지컬 ‘잭 더 리퍼’와 ‘황태자 루돌프’의 주인공을 맡은 안재욱을 응원하기 위해 국내외 팬들이 전한 것이다. 쌀은 사회복지관, 구청 등에 기증해 쪽방촌 가구,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