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애완견 ‘파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파이가 제 손 안에서 제일 잠이 잘 들어요. 제 손 안에 있으면 맘이 편한가 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진영의 손 안에 얼마전에 입양한 애완견 파이가 곤히 잠든 모습이 담겨있다. 이 모습에 박진영은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 모습을 본 박진영의 절친 배우 이정진은 “근데 왜 이 영화가 문뜩 스치는”이라는 답글과 함께 영화 ‘킹콩’ 포스터를 올렸다. 이에 박진영은 “나도 하면서 이 영화 생각났는데. 완전 텔레파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박진영, 이정진 트위터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