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합성사진 해명 “아직도 돌아다녀… 자존심 상해”

입력 2013-03-29 10:10:3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지애 합성사진 해명’

‘이지애 합성사진 해명’

이지애 합성사진 해명 “아직도 돌아다녀… 자존심 상해”

이지애 KBS 아나운서가 여성병원 합성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인터넷상에서 떠돌고 있는 ‘이지애 여성질환병문 방문 인증샷’에 대해 합성이라고 밝혔다.

이지애는 “결혼을 앞두고 아는 동생의 치과에 가서 진료 받았다. 그때 치과 간판 앞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신혼 여행을 다녀온 후 우연히 인터넷에서 그때 찍은 사진을 봤는데 치과가 아닌 여성 질환 병원 앞으로 돼 있었다. 누군가 합성해 놓은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그건 초상권 침해 아닌가?”라고 놀라며 물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내가 문제 삼으면 더 문제가 커질 상황이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비교해서 깔깔깔 웃는 반응을 봤을 때는 좀 화가 났다. 누가 가보지도 않은 병원 앞에서 사진을 찍나? 아직도 그 사진이 돌아다닌다. 너무 자존심 상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사진출처|‘이지애 합성사진 해명’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