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의 새 싱글 ‘봄봄봄’. 사진제공 | CJ E&M
‘슈퍼스타K 4’ 우승자 로이킴의 신곡 ‘봄봄봄’이 공개 직후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기록했다.
22일 낮 12시 공개된 로이킴의 디지털 싱글 ‘봄봄봄’은 멜론, 음악, 엠넷닷컴,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국내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왕’ 조용필과 ‘월드스타’ 싸이 사이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 있다.
‘봄봄봄’은 로이킴의 자작곡으로 국내에서는 마이너 장르로 꼽히는 컨트리 음악에 복고 감성을 더해 대중적으로 해석한 곡이다. 한 번 들으면 쉽게 외워지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과 후렴구에 끝없이 반복되는 ‘봄봄봄’이 더욱 흥행 요소를 키웠다는 평이다.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로이킴 ‘봄봄봄’, 봄 냄새가 물씬 난다”, “기대했던 것 보다 더 달콤하다”, “로이킴의 ‘봄봄봄’, 봄 캐럴로 자리캐김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이킴은 5월 17일 제이슨 므라즈의 내한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