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미진과 연기자 이용주. 사진출처 | 권미진 블로그, 여성조선
권미진은 22일 자신의 블로그에 “얼마 전 이용주 오빠와 찍은 화보랍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권미진은 짙은 화장에 짧은 원피스를 입고 벽에 기대고 있는 모습. 연기자 이용주는 권미진에게 입맞추려는 듯 다가가려는 찰나를 연출했다. 특히 권미진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팜므파탈 매력을 뽐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권미진은 “곧 나올 다른 사진들도 기대해주세요”라며 “이 표현이 딱 인것 같아요. ‘정말’ 좋았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모델 뺨치는 옆모습이네요”, “섹시하다! 저런 상황에서는 정말 두근두근하죠”, “와 느낌이 너무 달라요”, “정말 부럽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권미진은 2011년 KBS 2TV ‘개그콘서트-헬스걸’ 코너를 통해 동료 개그우먼 이희경과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권미진은 코너 종영 후에도 끊임없는 다이어트로 당시 103kg에 달하던 몸무게를 최근 50kg 초반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현재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담은 블로그 ‘헬스걸 권미진의 다이어트’를 직접 운영 중이다.
권미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 이용주는 2005년 패션모델로 데뷔, ‘안녕 프란체스카’, ‘궁’, ‘소울메이트’, ‘드라마시티’ 등에 출연했다. 현재 케이블채널 tvN ‘군디컬 드라마-푸른거탑’에서 어리바리 이등병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