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배우 아닌 래퍼가 꿈…“YG 캐스팅 거절, 후회막심”

배우 류현경. 동아닷컴DB

류현경, YG에서 래퍼로 데뷔할 뻔…

배우 류현경이 래퍼로 YG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갈 뻔했다고 밝힌다.

류현경은 23일 방송되는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 래퍼를 꿈꿨던 어린 시절 YG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될 뻔 한 사연을 공개한다.

류현경은 “어린 시절 래퍼가 꿈이어서 서른 전에는 래퍼로 데뷔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어 “데뷔 후 어느 날 지누션의 팬 사인회를 가서 지누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었는데 YG 엔터의 매니저가 나에게 가수 할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다”며 “그때 내가 ‘저 연기자인데요?’라며 거절한 것을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또한, 류현경은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인권과 함께 화려한 랩과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매우 뜨겁게 달굴 예정.

힙합 가수가 될 뻔했던 류현경의 매력 발산,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했던 비겁한 행동’에 대한 대한민국 남녀의 적나라한 속마음은 23일 밤 11시 10분 공개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