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안철수 전학생 발언’ 김진태 의원에 “감사하다”

입력 2013-05-02 23: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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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썰전’ 강용석, ‘안철수 전학생 발언’ 김진태 의원에 “감사하다”

변호사이자 방송인 강용석이 안철수의 국회 입성에 대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 김진태 의원을 언급해 화제다.

2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안철수, 파란만장 국회 입성기’라는 주제로 4.24 재보궐 선거의 노원병 당선자인 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정치계의 변화와 행보 등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김구라는 ‘안철수 의원 저격수’로 익히 알려진 강용석에게 “최근 새로운 저격수가 등장했다”며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자신의 SNS에 안철수 의원을 전학생에 비유하며 ‘같이 놀기 싫다’라는 글을 게재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강용석 씨 에 대한 선전포고인가?”라는 김구라의 질문에 강용석은 “내가 원외를 담당하고 있으니 본인이 원내에서 나를 엄호사격 해주겠다는 것”이며 “전화해서 고생하신다고 인사라도 해야겠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남겨 스튜디오에 있던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안철수 의원의 첫 국회 입성기에 대한 이야기는 2일 오후 11시 ‘썰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썰전 강용석’ JT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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