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홍유경 언급,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서 “축하해주고 있을텐데…”

입력 2013-05-09 22: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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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홍유경 언급



정은지 홍유경 언급,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서 “축하해주고 있을텐데…”

정은지 홍유경 언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룹 에이핑크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정은지는 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4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남자 신인상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직장의 신’ 이희준이 차지, 이어진 여자 신인상에는 ‘응답하라 1997’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정은지의 이름이 호명됐다.

정은지는 수상소감에서 “‘응답하라1997’의 연출자, 그리고 소속사 감사하다. 어제가 어버이날이었는데 엄마 아빠 나 상받았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멤버들 나은이, 유경이, 초롱이 모두 축하해주고 있을텐데 감사하다”며 그룹 에이핑크를 언급, 최근 탈퇴한 홍유경의 이름까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정은지 홍유경 언급을 본 누리꾼들은 ‘정은지 홍유경 언급 예상하지 못했다’, ‘정은지 홍유경 언급, 정은지 연기 물올랐다’, ‘정은지 홍유경 언급, 신인상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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