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SNL 출연’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톱 모델이자 올란드블룸의 아내 미란다 커가 tvN ‘SNL 코리아’에 전격 출연한다.
tvN 측은 6일 동아닷컴에 “미란다 커가 ‘SNL코리아’ 출연하는 것은 맞다. 이범수 씨 편에 등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란다 커는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 촬영을 통해 얼굴을 비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미란다 커는 오는 11일 국내 여러 브랜드와의 마케팅 제휴를 위해 방한한다. 이에 국내 여러 방송사는 그녀와의 접촉을 시도했고, 가장 먼저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하지만 일정 조율 과정에서 출연이 무산됐고, 그 대신 ‘SNL 코리아’의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란다 커가 등장하는 ‘SNL 코리아’ 이범수 편은 15일 방송된다.
사진｜‘미란다 커 SNL 출연’ 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