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털털함부터 상상초월 섹시함까지…새앨범도 기대감 껑충

입력 2013-06-09 11: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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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가 'SNL코리아'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아이비는 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해 털털한 박은혜부터 섹시한 아이비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아이비는 애플사를 패러디한 '사과실업' 코너에서 신동엽과 19금 연기를 펼쳤다. 여성에게 늘 촉촉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만들었다며 아이유가 모델이 된 것.

아이비는 직접 휴대용 샤워기를 메고 하얀 셔츠 위에 물을 뿌렸다. 아이유는 물에 젖었고, 속옷이 그대로 드러났다. 아이유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화끈한 표정연기로 몸짓으로 남성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

또 아이비는 ‘조별과제 잔혹사2’에서 털털한 박은혜로 돌아와 푼수끼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1년여 만에 발표한 신곡 '아이 댄스' 라이브 무대로, 뮤지션으로서의 컴백을 알리기도 했다. 아이비는 이채롭게도 신곡을 19금 방송인 SNL코리아에서 처음으로 소개했다.

방송을 통해 털털함부터 섹시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아이비는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이번 노래는 발라드가 아닌 정통 댄스 음악. 과거 대한민국 최고의 섹시 아이콘으로 불리며 많은 남성팬들을 유혹했던 아이비의 전성기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클라라가 새로운 크루로 합류해 수위 높은 섹시연기를 펼쳤다. 클라라는 가슴골을 드러내는가 하면 시구의상을 입고 나와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사진출처 | SNL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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