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영규. 사진제공|채널A
1980년대 연기자로 인기를 얻은 임영규가 무전취식한 혐의로 경찰에게 붙잡혔다 무혐의 처분을 받고 풀려났다.
12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임영규는 5월31일 서초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 60만원을 내지 않고 종업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임영규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였지만 조사 결과 사기 혐의를 적용하기 어려워 무혐의로 결론지었다. 임영규는 2007년에도 술값 83만원을 내지 않아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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