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라이언(52)의 근황이 공개됐다.

21일 스플래쉬뉴스에 따르면 맥라이언은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섬에서 열린 제59회 타오르미나 영화제에 참석했다.

영화제에 참석한 맥라이언은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퉁퉁 부운 입술과 도드라진 광대뼈 등 외모 변화를 팬들에게 충격을 안긴 것.

해외 언론은 이 모습을 보고 맥라이언이 성형중독으로 피부에 콜라겐을 주입하는 시술을 너무 많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물론 세월의 흐름을 막을 수 없지만 늘 귀엽고 사랑스런 캐릭터로 사랑을 받았던 터라 그 충격이 크다.

위의 사진은 맥 라이언의 전성기 모습이다. 사진은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1989년)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으로, 27살의 맥 라이언이다. 이 때와 모습과 비교하면 지금의 맥 라이언과는 전혀 다르다.


맥 라이언의 최근 모습을 본 누리꾼들도 “맥 라이언 근황, 믿기지 않는다”, “맥 라이언 근황, 세기의 연인도 세월을 막을 수는 없나 보다”, “맥 라이언 근황, 영화 속 모습만 기억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화면 캡처’, ‘TOPIC / 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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