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페널티킥이 실축 후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유재석 페널티킥이 실축 후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유재석 페널티킥 실축’

‘유재석 페널티킥 실축’ 영상이 화제다.

유재석은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삼성화재 박지성 아시안 드림컵’에 참가했다. 이날 경기 후반 33분에 투입된 유재석은 그라운드에 들어서자마자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팀 동료들에게 등을 떠밀려 키커로 나선 유재석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아쉽게도 공은 골대 상단을 맞고 튕겨 나왔다.

유재석은 페널티킥을 실축하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후 웃음기를 싹 걷어낸 진지한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실책을 만회하려 애썼다.

다행히 팀 동료 석현준이 종료 직전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이날 경기는 유재석이 속한 ‘박지성 올스타팀’이 2-0 으로 이겼다.

한편 유재석 페널티킥 영상에 누리꾼들은 “유느님 축구도 잘하시네요”, “유재석 페널티킥 실축 괜찮아!!”, “유재석 페닐티킥 실축, 표정이 싹 변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