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남편’ 김형규 화성인 출연… 독특한 상상력에 현장 초토화

입력 2013-07-02 10:58:5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윤아남편 화성인 김형규’

‘김윤아남편 화성인 김형규’

‘김윤아 남편’ 김형규 화성인 출연… 독특한 상상력에 현장 초토화

자우림 김윤아의 남편이자 치과의사 김형규가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다.

김형규는 2일 방송되는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출연해 ‘만화 덕후’인 자신에 대해 털어놓을 예정이다.

김형규는 이날 방송에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읽은 만화책이 총 5만여 권에 달한다”며 “집에는 무려 6천 권의 만화책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규는 만화책을 볼 때 종이를 구기거나 침을 발라 책장을 넘기는 사람에게는 절대 소중한 만화책을 빌려주지 않는 철칙을 밝히는 등 만화책 마니아의 매력을 발산했다.

그밖에도 “어린 시절에 본 추리만화에 책장에 독을 묻혀 상대방을 독살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독특한 상상력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고.

‘화성인 바이러스’ 연예인 특집은 오는 9일까지 5주간 특집 방송된다. 방송은 오후 8시, 밤 12시 20분.



사진|‘김윤아남편 화성인 김형규’ tvN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ej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