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아이비, 아시아나 비행기 사고 관련 SNS 구설수

입력 2013-07-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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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 사진제공|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비. 사진제공|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비(사진)가 7일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이후 경솔한 언행으로 비판을 받았다.

아이비는 이날 SNS에 “아시아나 비행기 사고로 ‘인기가요’ 12분 줄어서 내가 잘릴 확률 99%”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경솔하다”는 질타가 쏟아지자 “심각한 상황에서 무례하고 정말 해서는 안 되는 말을 해버렸다”며 사과했다. 이날 생방송 예정이던 SBS ‘인기가요’는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관련 뉴스특보 편성으로 결방됐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벽 아시아나 항공 OZ 214편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 도중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채널A는 이날 관련 뉴스특보의 “사망자 2명이 중국인으로 우리로서는 다행이다”는 코멘트와 관련해 ”사망자 가운데 한국인이 없어 다행이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다. 시청자께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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