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 롤링 추리소설 작가 변신 ‘더 쿠쿠스 롤링’ 무슨 내용이길래…

입력 2013-07-15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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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앤 롤링 추리소설 작가 변신. 사진| ‘더 쿠쿠스 롤링’ 표지

‘해리포터 시리즈’ 조앤 롤링이 추리소설 작가로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

영국의 소설가 조앤 K 롤링이 가명으로 발표한 추리 소설이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발매된 ‘더 쿠쿠스 콜링(The Cuckoo's Calling)’이라는 작품을 통해서다.

롤링은 지난 4월 ‘로버트 갤브레이스’라는 필명으로 ‘더 쿠쿠스 콜링(The Cuckoo's Calling)’이라는 작품을 내놓았다.

이 작품은 참전 용사에서 사설 탐정으로 변신한 ‘코모란 스트라이크’가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렸다.

평론가들에게 “재기 넘치는 데뷔작”, “남성으로 추정되는 작가가 여성의 옷차림을 이렇게 상세하게 묘사할 수 있느냐” 등의 평을 받고 있다.

조앤 롤링은 추리소설 작가 변신에 “비밀을 더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었다”며 “로버트 갤브레이스로서 해방감을 맛봤다”고 말했다.

조앤 롤링 추리소설 작가 변신에 누리꾼들은 “조앤 롤링 추리소설 작가 변신이라니 기대되네요”,“조앤 롤링 추리소설 작가 변신 해리포터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조앤 롤링 추리소설 작가로 변신한 ‘더 쿠쿠스 콜링’ 궁금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쿠쿠스 콜링’은 롤링의 작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주문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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