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이상우는 ’키스머신’, 기계처럼…” 폭로

입력 2013-07-17 0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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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와 이상우. 사진출처 |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 캡처

남상미 “이상우 키스신, 기계처럼…”

배우 남상미가 이상우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남상미는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이상우의 키스신에 대해 “기계처럼 키스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남자 배우들은 부끄러워하고 겸연쩍어 하는데 이상우는 항상 포커페이스다”라고 했다.

또 남상미는 “이상우는 표정도 흔들림이 없다. 기계처럼 키스신을 한다”고 폭로했고, 이에 MC들은 이상우를 ‘키스머신’이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우는 “충실하게 집중해서 한 것 뿐인데 잘한다고…”라고 말하며 당황스러워했다. 그는 “나는 그게 배려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당황하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할까 봐”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현재 남상미와 이상우는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에서 두 사람은 격정적인 베드신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상미는 가슴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하며 “어렸을 때부터 큰 가슴이 콤플렉스”라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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