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이정진 이상형 고백에 “이승기가 제 이상형, 죄송하다”

입력 2013-07-23 21: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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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유라 이승기’

유라, 이정진 이상형 고백에 “이승기가 제 이상형, 죄송하다”

걸스데이의 유라가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는 배우 이정진이 출연해 유라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날 이정진은 “이상형은 걸스데이 유라다. 인터뷰에서 ‘그냥 팬이다. 멀리서 지켜보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때 화면에는 유라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라는 영상편지를 통해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유라는 “이상형이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믿지 않았다. 기사를 접하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때부터 이승기 선배가 이상형이다. 죄송하다. 하지만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다. 이정진 선배 정말 팬이다”라고 귀엽게 수습했다.

사진|‘이정진 유라 이승기’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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