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라이브’ 개봉일 변경…‘설국열차’와 불꽃 접전 예고

입력 2013-07-29 22: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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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테러 라이브’ 개봉일 변경

‘더 테러 라이브’ 개봉일 변경…‘설국열차’와 불꽃 접전 예고

‘더 테러 라이브’ 개봉일이 변경돼 ‘설국열차’ 개봉일과 정면대결을 펼치게 됐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설국열차’와 천만배우 하정우의 ‘더 테러 라이브’의 불꽃 접전이 예고되고 있는 것.

28일 ‘더 테러 라이브’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의 개봉일을 오는 8월 1일에서 하루 앞당긴 31일로 변경,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설국열차’와 ‘더 테러 라이브’는 다시 같은 날 개봉할 예정으로, 두 영화의 초반 흥행성적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설국열차‘는 봉준호 감독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크리스 에반스와 틸다 스윈튼 등 세계적 배우들을 비롯해 ‘괴물’의 송강호와 고아성 등이 다시 한 번 봉 감독과 손잡아 주목받고 있다.

‘더 테러 라이브’는 신예 김병우 감독과 하정우의 만남으로 제작비와 스케일에서는 ‘설국열차’에 밀리지만 언론시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기대를 받고 있다.

‘더 테러 라이브’ 개봉일 변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 테러 라이브’와 ‘설국열차’ 정면대결 기대된다”, “‘더 테러 라이브’ 개봉일 변경, 둘다 기대된다”, “‘더 테러 라이브’ 개봉일 변경, ‘설국열차’랑 둘 다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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