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프러포즈 대작전 성공… ‘로맨틱 부교’

입력 2013-08-04 21: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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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프러포즈 대작전’

‘진짜 사나이’가 프러포즈 작전에 성공하며 안방극장에 감동의 물결을 선사했다.

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설민호 분대장을 위한 ‘부교 위 프러포즈’ 작전이 실시됐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청룡대대에서의 마지막날을 맞아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설 분대장을 위한 무대를 준비했다. 샘 해밍턴은 큐피드 역할을, 박형식과 손진영은 축가를 준비했다.

프러포즈 당일, 설 분대장은 아내와 함께 부교 위를 걸으며 부대원들이 건네주는 장미 49송이를 받았다. 이후 설 분대장이 마지막 1송이를 건네며 “내가 소지섭은 아니지만, 미안하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진짜 사나이 프러포즈 대작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프러포즈 대작전, 정말 로맨틱하다”, “진짜 사나이 프러포즈 대작전, 부인은 정말 행복하겠다”, “진짜 사나이 프러포즈 대작전, 진짜 감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진짜 사나이 프러포즈 대작전. 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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