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 준-이노우에 마오, 결혼 임박? 의견 분분… 양측 공식입장無

입력 2013-08-20 14: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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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모토 준 이노우에 마오 결혼설’

‘마츠모토 준 이노우에 마오 결혼설’

마츠모토 준-이노우에 마오, 결혼 임박? 의견 분분… 양측 공식입장無

일본 최고 인기 아이돌 아라시의 멤버 마츠모토 준과 여배우 이노우에 마오의 결혼설이 제기돼 이목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된 일본 칸사이 지역의 아침 프로그램에서는 ‘인기 아이돌의 결혼 소식’을 예고했다. 이는 ‘주간 여성’을 통해 아이돌과 결혼 상대의 정보가 특종 보도될 것이라는 내용. 방송에서는 구체적으로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쟈니스 소속이라는 단서가 공개되면서 현지에서는 마츠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의 결혼설로 추측했다.

특히 마츠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는 그동안 꾸준히 열애설에 휘말렸기 때문.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커플링을 착용한 모습이나 연예 관계자들의 목격담 등은 무성했지만, 정작 함께 찍힌 사진은 한 장도 없어 두 사람의 교제는 소문으로 그쳤다.

하지만 최근 폴로 랄프로렌의 부사장이 자신의 블로그에 “오구리 슌 부부 집에 갔는데 마츠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가 동석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주목받았다. 이후 글은 삭제됐지만, 누리꾼들은 마츠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의 결혼을 의심하고 있다.

더욱이 마츠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는 지난 1월 하와이에서 열린 오구리 슌과 야마다 유의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결혼식은 연인과 함께 참석하는 자리였는데 이날 이노우에 마오와 마츠모토 준이 나란히 자리해 눈길을 끈 것. 또 이노우에 마오는 이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그러나 방송에서 언급됐던 내용의 결혼 소속이 20일 발매된 ‘주간 여성’에 실리지 않았다. 단지 내달 3일 정확한 소식을 전할 것이라는 이야기만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일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에서는 찬성하는 의견인 반면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현재 양측은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마츠모토 준 이노우에 마오 결혼설’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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