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의 아들인 탤런트 윤태영과 가수 출신 탤런트 임유진의 결혼식 현장. 사진 | 청스튜디오

2007년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의 아들인 탤런트 윤태영과 가수 출신 탤런트 임유진의 결혼식 현장. 사진 | 청스튜디오


이서진 재벌설 해명 “진짜 로열패밀리는 윤태영 이필립”…초호화 결혼식 다시 화제

배우 윤태영과 임유진의 과거 결혼식 사진이 다시 화제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배우 이서진이 “난 로열패밀리가 아니다. 진짜 로열패밀리는 윤태영과 이필립”이라고 언급했기 때문.

이서진이 지목한 ‘로열패밀리’ 윤태영은 윤종영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 미국 일리노이주 웨슬리안대학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했으며 ‘왕초’, ‘그 여자네 집’, ‘저 푸른 초원 위에’, ‘태왕사신기’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의 과거 결혼식은 초호화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해 당시 큰 화제를 낳았다.당시 윤태영과 부인 임유진의 결혼식은 신라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축의금은 받지 않았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정재계 초호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서진의 재벌설 해명에 누리꾼들은 “윤태영 임유진 부부, 너무 예쁜 부부네요”, “이서진 재벌설 해명, 윤태영은 연예인도 인정할 정도구나”, “이서진 재벌설 해명, 윤태영 둘다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