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여친 기자회견’

백윤식의 여자친구인 K기자가 긴급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K씨는 2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K 씨는 기자회견을 자청했고, 긴급하게 열리게 됐다.

기자회견 소식을 전한 OSEN은 “백윤식과의 불미스러운 일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폭로성 회견이 될 가능성이 높아 거센 후폭풍이 예상된다.

K씨는 배우 백윤식과 불과 며칠 전까지 30년의 나이 차를 극복한 사랑으로 화제가 됐던 여성. 60대 배우와 30대 여기자의 사랑을 두고 “영화를 보는 것 같다”며 많은 사람들이 축하했고, 황신혜 전광열 등 다른 스타들도 두 사람의 교제에 박수를 보냈다.

이런 상황에서 K씨가 폭로성 회견을 준비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두 사람 사이에서의 일을 궁금해 하고 있다.

여자친구 K씨의 기자회견에 백윤식의 소속사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 소속사 관계자는 “전혀 모르고 있던 일이다”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우리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며 “무슨 일인지 전혀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또 ““현재 백윤식 씨와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