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열애 인정 “천이슬과 한달째 교제 중…소속사도 몰랐다”

입력 2013-11-01 11: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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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 천이슬.

양상국-천이슬과 열애, 1개월째 교제 중…소속사 “열애설 보고 놀라”

개그맨 양상국과 신예 탤런트 천이슬이 열애 중이다.

1일 양상국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상국에게 확인한 결과 천이슬과 교제하고 있는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교제 시기에 대해서는 “9월초 방송된 중매 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 녹화 이후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라며 “만난 지 한달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도 몰랐다”면서 “양상국도 현재 기사를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많이 당황했다”고 말했다. 현재 양상국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태.

소속사 측은 “이제 막 호감을 갖고 시작하는 단계인만큼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양상국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촌놈 캐릭터로 주목받으며 얼굴을 알렸다.

천이슬은 8월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 20대 부부특집에 출연해 ‘베이글’ 몸매로 주목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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