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누리 “조수훈은 친한 오빠…열애 아냐”(공식입장)

입력 2013-11-01 11: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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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누리 “조수훈은 친한 오빠…열애 아냐”(공식입장)

배우 배누리가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배누리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배누리 소속사 키이스트는 1일 동아닷컴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연애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라”며 “작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SNS에 사진을 올린 날에도 두 사람만 만난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어울렸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TV리포트는 배누리와 조수훈이 열애를 하고 있다며 SNS에 올린 사진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조수훈은 배우 조재현의 아들로 쇼트트랙 선수이다. 단국대학교 스포츠학과를 졸업한 조수훈은 올해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쇼트트랙 남자일반 500m 동메달, 3000m 릴레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배누리는 KBS 2TV ‘드림하이’, SBS ‘내 딸 꽃님이’등으로 얼굴을 알린 연기자로 지난해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에서 녹영(전미선 분)의 신딸 잔실이로 분해 주목을 받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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