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정우, 촬영 무리없이 마쳐”… 정우 측 “마음의 병”

입력 2013-11-06 10: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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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건강상태’

tvN “정우, 촬영 무리없이 마쳐”… 정우 측 “마음의 병”

배우 정우가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다고 전해진 가운데 tvN 측이 “‘응답하라 1994’ 촬영이 무리없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tvN 한 방송관계자는 6일 동아닷컴에 “정우 씨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소식은 들었다. 제작진에게 확인한 결과, 촬영을 무리없이 마친 상태다. 이후 정우 씨의 건강과 심신 상태는 우리도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우의 소속사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티를 내지 않는 성격이라 잘 모르겠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것이다. 바쁜 일정에 이런 일(스캔들)까지 있었으니…. 마음의 병 때문에 몸이 상할까 우려된다”며 걱정했다.

앞서 정우는 5일 배우 김유미와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에 지난 1일 열애설 휩싸였던 디바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김진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고, 정우는 삼각스캔들에 휘말렸다. 정우의 소속사는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사진|‘정우 김유미 김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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