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치질을 12년 동안 숨겼다고 털어놨다.
조혜련은 최근 진행된 채널A ‘명랑 해결단’ 녹화에서 ‘숨기고 싶은 중년의 질병’ 토크 중 치질 수술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2002년부터 치질을 앓았다”고 말했다. 이어 “창피하고 부끄러워 12년 동안 숨기다가 치질 수술을 했다”며 “평상시에는 괜찮았지만 피곤하면 치핵이 딱딱하게 굳어 너무 아파 앉을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승남은 “관리하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혜련의 고백과 ‘숨기고 싶은 중년의 질병’에 대한 토크는 11일 밤 11시 채널A ‘명랑 해결단’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조혜련 치질 고백’ 채널A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