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비밀금고 공개에 임요환 “나도 금시계는 못 봤는데…” 화들짝

입력 2013-11-11 12: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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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비밀금고 공개

‘김가연 비밀금고 공개’

탤런트 김가연이 비밀금고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스스로를 집밥 고수로 추천한 김가연과 8세 연하 남자친구 임요환이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가연은 임요환과 함께 출연진을 맞이했다. 김가연은 한복을 차려 입고 새색시 못지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가연의 집 벽에는 임요환을 위한 야식 메뉴가 붙어 있었다. 가격은 ‘뽀뽀 10번’. 김가연은 임요환과 뽀뽀하며 닭살 애정을 자랑했다.

특히 김가연은 자신의 집에 있는 비밀금고를 공개했다. 김가연의 비밀금고 안에는 88년 서울 올림 기념주화와 세상에 50개뿐인 금시계 등 각종 순금 주화가 가득해 ‘맨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가연의 비밀금고를 본 임요환은 “기념주화는 봤어도 회중시계는 못 봤는데 꽁꽁 숨겨놨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이 “원래 이런 것 모으는 것이 취미냐”고 묻자 김가연은 “아버지의 취미가 주화 모으기였다. 나이가 드시고 나에게 물려주셨다”고 답했다.

한편 ‘김가연 비밀금고’에 누리꾼들은 “김가연 비밀금고 공개 대박이다. 황금시계 탐나네”,“김가연 비밀금고 공개해도 되나?”,“김가연 비밀금, 정말 소중한 보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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