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어클락 ‘잊혀 지다’ 발매, 아날로그 감성 물씬

입력 2013-11-14 16: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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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감성 보컬 그룹 조이어클락(Joy o'clock)이 14일 정오 두 번째 싱글 ‘잊혀 지다’를 발표했다.

올해 9월 첫 번째 싱글 ‘착각’으로 데뷔한 조이어클락 (Joy o’clock)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보컬 그룹으로 인정받았다. 이들은 객원 보컬과 OST, 디지털 싱글 등 다수의 활동으로 실력을 쌓아오며 대중들에게 존재를 알렸다.

이번에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잊혀 지다’는 미디엄 발라드에 트리플 리듬이 가미된 곡으로 세련된 코드 구성과 멜로디, 심플한 사운드의 곡으로 조이어클락이 직접 작사·작곡, 프로듀싱했다.

‘헤어진 후 아무렇지 않은 세상 속에 잊혀 진 두 사람. 결국 노래의 주인공까지 지워버리는 사랑했던 사람’을 오롯이 그려내며 그들의 음악적 세계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한편 조이어클락은 (주)오스카이엔티의 공식 유투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버스커 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게’ 와 ‘벚꽃엔딩’을 ‘단풍엔딩’ 으로 커버하며, 보컬 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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