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m 높이에서 치러진 위험한 결혼식 사진이 화제다.
13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신부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무려 915m 높이에 메달린 로프를 타는 묘기를 선보였다.
'위험한 결혼식 사진'은 약 2년 전 벤이 자신의 친구인 길 바이스가 세웠던 결혼 이벤트 회사인 '익스트림 웨딩'의 광고를 위해 찍었던 것으로 지난해 페루 등반 도중 길이 사고로 사망하고 자신은 부상을 입은 뒤 더 이상 등반 사진을 찍고 있지 않다고 한다.
이는 '티롤리안 트래버스'라는 고급 기술로 암벽 등반가들이나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알려졌다.
사진 속 배경은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 위치한 로스트 애로우 스피어로 알려졌다.
한편 위험한 결혼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험한 결혼식 사진 아찔하다", "위험한 결혼식 사진 찌릿하다", "위험한 결혼식 사진 결혼 두 번은 못 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