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부탁, 교통사고에도 남부터 배려…유느님 감동 실화

입력 2013-11-15 14:37:3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재석 부탁·유재석 교통사고’

방송인 유재석이 교통사고를 당한 후에도 주변을 배려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14일 MBC ‘무한도전’을 촬영하다 횡단보도에서 자동차와 살짝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그는 사고 직후 자동차 운전자와 스태프들을 안심시키며 주변을 배려했다.

유재석은 소속사 관계자들에 “누가 물어보면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달라. 앞으로는 더 조심해서 촬영하도록 하겠다”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상황을 목격한 누리꾼이 SNS를 통해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현재 유재석은 몸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의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교통사고, 내 가슴이 철렁” “유재석 부탁, 유느님은 급이 달라” “유재석 부탁, 이순신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재석 부탁-유재석 교통사고’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