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긴급기자회견 자청 티저 공개 화제

입력 2013-11-15 23: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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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여성그룹 2NE1(투애니원)의 쌍박(산다라박, 박봄)이 긴급기자회견을 공지해 화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3시 공식블로그 (www.yg-life.com)를 통해 ‘긴급기자회견 / 2013.11.18 월요일 오전 9시 / 장소 : YG 사내식당’라는 문구가 삽입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큰박, 작은박의 마이크와 ‘쌍박’ 마크가 그려진 단상의 이미지가 함께 놓여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2013 MAMA’ 무대에 오르는 것을 확정 지은 2NE1은 자신들의 개인 SNS에 뮤직비디오 촬영장인 듯한 사진을 올리는 등 조만간 컴백이 추측되는 행동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쌍박의 ‘긴급기자회견’ 공지는 조만간 2NE1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CL의 ‘나쁜 기집애’를 시작으로 ‘FALLING IN LOVE’, ‘DO YOU LOVE ME’ 등 활동을 펼친 2NE1은 ‘쌍박TV’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영상을 통해 자신들의 소식은 물론 YG 소속 가수들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긴급기자회견은 실제가 아닌 기자회견 형식을 빌려 재미있게 만든 영상으로, 2NE1의 향후 계획과 신곡에 대해 공식 발표하는 내용이 담겨 있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긴급기자회견을 통해서 전하게 될 소식은 오는 18일 월요일 오전 9시에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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