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에이스 김혁 등장…존박 견제 “나이 상관없이 무조건 막내”

입력 2013-11-20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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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과 가수 존박. 사진출처 | KBS 2TV

‘예체능’ 김혁 등장…순식간에 에이스 등극

'우리동네 예체능' 존박이 새 멤버 김혁을 견제했다.

19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전국 1위의 초·중·고등학교 농구 팀들을 상대로 레벨테스트를 펼치는 예체능 팀(강호동, 최강창민, 존박, 박진영, 서지석, 줄리엔 강, 이혜정, 이정진, 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인선 감독은 "우리가 부상 선수도 많고 해서 선수 보강을 했다"며 새 멤버로 김혁을 소개했다.

김혁은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김혁이라고 합니다"라며 자기소개를 한 후 깜짝 놀랄만한 농구실력을 뽐냈다. 키 185cm, 몸무게 80kg의 훈훈한 회모도 눈길을 끌었다.

이혜정이 김혁에게 "몇 살이냐"고 묻자, 존박은 "그건 상관없다. 무조건 막내이다"라고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혁은 이날 방송에서 선수급 농구실력으로 예체능팀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김혁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농구를 시작했으나 발목부상으로 선수생활 4년 만에 꿈을 접게 됐다"고 말했다.

김혁은 2005년 SBS '해변으로 가요'로 데뷔해 MBC '논스톱5', 영화 '기담전설'등에 출연했다. 김혁은 현재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극본 김지영 장희진, 연출 곽정환)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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