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더파이브’ 김선아, 은아의 눈빛

입력 2013-11-25 11:02:1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선아가 자신의 대명사 로코퀸을 버렸다.

영화 더 파이브를 통해 첫 스릴러에 도전한 김선아는 더 이상 상큼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없었다.

인터뷰 사진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골절된 오른손에 붕대를 푸는 그의 모습은 은아를 못 잊은 듯 했다. 카메라 앞에 선 그의 눈빛에서도 여전히 은아의 상처가 담겨 있었다.

점점 나아지는 그의 오른손처럼 은아를 잊고, 또 다른 변신을 준비하는 스릴러퀸 김선아의 모습이 기대된다.

한편, 더 파이브는는 살인마로부터 처참히 짓밟히고 눈 앞에서 사랑하는 가족마저 잔인하게 잃은 은아(김선아)가 몸이 불편한 자신을 대신해 복수를 실행할 다섯 명을 모아 벌이는 핏빛 복수를 그렸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