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는 지난 17일 오후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 그의 데뷔곡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늪’으로 무대에 섰다.
그는 “내년이면 ‘늪’으로 데뷔한지 20년을 맞이해 방청객들과 오랜시간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더욱 감회가 새로운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늪’은 지난 1994년 발표된 조관우의 데뷔곡으로, 폭발적인 고음의 가성으로 13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려 당시 가요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화제가 됐다.
한편 조관우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내년 1월 3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에이치엔에스애드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