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이상엽 애정 인증
공현주는 2일 자신의 블로그에 “싱가포르 행 비행기를 타니 반가운 얼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기내 텔레비전에 나오는 방송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텔레비전에는 이상엽이 주연을 맡고 있는 MBC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가 방송되고 있다.
이어 공현주는 이상엽의 방송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남겼다. 그러면서 “쓸쓸해 보이는 모습 때문에 괜히 혼자만 좋은데 가서 살짝 미안했다”고 문구를 덧붙였다.
앞서 공현주와 이상엽은 지난해 8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이상엽은 지난해 12월 30일 방송된 ‘2013 MBC 연기대상’에서 수상 소감을 밝히다 공현주를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남자 신인상을 받은 후 “나에게는 세 명의 영웅이 있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공현주 씨”라고 말했다.
사진출처|‘공현주 이상엽’ 공현주 블로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