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자처 ‘한국이라면…’

입력 2014-03-03 2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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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아카데미 시상식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아카데미 시상식’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자처 ‘한국이라면…’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피자 서빙을 자처했다.

브래드 피트는 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피자를 나눠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상식 도중 사회자 엘렌 드제너러스는 “배고프신 분? 피자 시킬까요?”라고 외쳤다. 이후 장내에 실제 피자가 배달됐고 브래드 피트는 자리에서 일어나 직접 피자를 서빙했다.

엘렌 드제너러스 “내가 돈이 없는데 누가 팁 좀 내줄 수 있느냐”며 “전 세계에 수억 명이 지켜보고 있지만 부담 가질 필요는 없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아카데미 시상식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한국이라면…” “아카데미 시상식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인간미 넘치네” “아카데미 시상식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보면서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아카데미 시상식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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