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과 배우 수현(Claudia Kim)이 레드카펫에 함께 서 눈길을 끌고 있다.
수현과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13일(현지시각) 할리우드 TCL 차이니즈 극장에서 열린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화려한 자수가 돋보이는 블랙&화이트룩을 선보였다. 그는 또한 시스루 패션을 통해 육감적인 몸매를 뽐냈다.
수현은 화려한 패턴의 홀터넥 화이트 드레스를 입었다. 그는 여성미 넘치는 보디라인을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출연 배우 자격으로 해당 행사에 참석했다. 이에 앞서 수현은 ‘어벤져스2’의 여의사 역에 캐스팅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칼렛 요한슨-수현 캡틴2 레드카펫, 대등한 미모네” “스칼렛 요한슨-수현 캡틴2 레드카펫, 아름다워” “스칼렛 요한슨-수현 캡틴2 레드카펫, 영화 빨리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벤져스2’는 올해 촬영을 마친 후 2015년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